d드라이브에 있는 파일을 raidrive에 옮길때 c드라이브로 캐시가 생기는것을 방지할 순 없을까요.
c드라이브의 용량이 d드라이브보다 적어서 용량이 큰 파일을 raidrive로 보낼때면 항상 c드라이브 용량부족으로 전송이 멈춥니다. 게다가 단일 파일하나의 용량이 큰 경우는 전송이 멈출시 d드라이브에 파일이 그대로 남아서 처음부터 다시 전송해야 합니다.
c드라이브에 생성되는 캐시도 딱 전송하는 파일크기만큼 생성돼서
예를들어 100gb짜리 영상파일 하나를 보낸다면 c드라이브에 100gb의 캐시가 생성됩니다. 물론 전송이 끝나면 자연적으로 캐시는 삭제되겠지만 파일을 못보내면 결국 그 파일은 포기할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.
그래서 d드라이브에서 파일을 보낼때 c드라이브에 캐시가 생기지 않는 방법 혹은 전송하던 파일이 전송이 꺼졌을때 raidrive에 전송된 용량만 남게하는 방법이 없을까요.
허무하게도 매우 간단하게 해결될 것 같습니다. raidrive 설정에서 임시폴더를 변경할 수 있군요. d드라이브 용량이 그나마 넉넉해서 다행이지 d드라이브 용량도 적었다면 이방법도 안됐겠네요. 그냥 드라이브 용량 업그레이드가 답이였을겁니다.